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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눈에 띄는 쓸만한 가차폰이 나왔다. 총 3종으로 전부 결합하면 20cm 정도 사이즈의 마징가 흉상이 된다. 문제는 이것이 정식발매가 안되어서 일부 온라인샵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가차폰 하나에 7~8천원 인데 3종 세트로만 판매하고 있다. 품질은 딱 미니프라 스러운 전형적인 가차폰 인데 꽤 퀄리티가 좋은 편이라 마징가를 좋아한다면 구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

섬광의 하사웨이가 애니화가 진행됨에따라 출신이 모호했던 이것이 정사화가 되었고 당연히 나올줄 알았던 크시 건담을 건너뛰고 페넬로페가 출시되었다. 1/144 사이즈 임에도 거의 MG급 사이즈인데다 비행유닛이 결합되어 엄청 큰 사이즈를 자랑한다. 부분적으로 스티커가 쓰이고 있고 허연 부분엔 먹선처리를 했다. 저 동봉된 스텐드가 과연 언제까지 버텨줄까...... .

대체 반다이는 왜 양산형 큐베레이는 안 내어주는지.... (더블제타의 복제인간 플 시리즈가 타는 녀석들 그중 생존자가 유니콘의 마리다 크루즈라고 한다.) 하긴 특정한 기체에 존재하는 양산형은 그리 잘 내주지 않았지.... 그래서 더더욱 희귀한 기체들.... 암튼 이 녀석은 중국산이다. 흰색 큐베레이가 나온 후 이 마크2가 나왔는데.... 색이 같아선지 선택 조립으로 양산형을 만들수가 있다. (초기 양산형은 회색, 그 이후 컬러가 마크2 컬러와 같다) 이딴 중국산 나부랭이 마크2는 관심 없었고 나중에 양산형을 만들수 있다는 얘길듣고 뒤늦게 구한 녀석이다. 반다이 큐베레이를 소체로 양산형을 만들생각인데.... 그 부품조달용으로 이녀석을 구했는데.... (엉덩이 스커트 부품) 헐..... 그 스커트 부품이 그..

이번 엑스포 기념품인데.... 코로나 로 인하여 일부 한정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였다. 그걸 구하면 딸려온 녀석이다. 실은 한정판은 별로 땡기는게 없었고 이 녀석을 구하기 위해서 관심도 없는 비욘드 글로벌 클리어를 샀다는..... 음.... 런너 모양도 로고 모양이네... 이거 만들라는 거여 말라는 거여..... 조립은 아주 간단했고..... 크기가.... 너무 작다. 건콜사이즈..... 은근 말랑말랑한 재질의 클리어.... 팔이 너무 헐거워서 당황. 잘하면 그냥 잃어버리겠구나.... 크기비교..... 정말 작다..... .

도색이 끝났다..... 그런데..... 색상 선정에 실패한 듯한..... 뭐랄까..... 뭐지? 이 비우주틱한..... 아니 수퍼로봇삘이..... 포징을 취할수록 음..... 이걸 완성한 후 저번주인가 반다이에서 비우주 신상품이 나왔는데.... 그녀석의 색 배열이 거의 비슷하더라는...... (OTZ) .

머리와 기타부위 등..... 대략 완성이다. 남은 건 도색뿐. 오른팔의 실드는...... 너무 대충한 느낌이..... 뒤는 거의 원본 그대로이고.... 액숀 포즈 음......뭐랄까..... 뭐지? 이 알수없는 수퍼로봇 삘은? 도색이 끝났는데..... 아무래도 색 지정에 실패한 듯한..... .

오리진 MSD 클럽G 한정 되겠다. 편손과 허벅지 색분할을 위해 앞으로 갈라진 부품 추가. 그외엔 스티커...... 이 녀석의 가동성이야 말할것도 없고.... 암튼 기왕 내준거 설정에 있는 녀석 죄다 긁어 나오는 형국이다. (뭐 나같은 우주세기빠는 매우 만족이지만.... 설정 찾아다 만들었을 것 같으니까) 흠..... .

대략 비슷하게 만든모습이다. 가장 큰부분인 머리는 결국 마크2의 것을 앞뒤를 늘리고 고관절 부위는 결국 프라판 자작. 스커트부분도 마크2의 것을 가공해서 썼고 오른팔의 부분은 정크를 찾다 지쳐 리젤의 것을 살짝 가공해서 달았다. 사이드 스커트는 구판 릭 디아즈의 것. 가슴은 돔 트로펜의 것을 가공헤서 달았다. 계속.

건프라가 40주년이 된건 알겠는데..... 또 등장한 퍼스트..... 슬적 등장한 모습은 기대만발..... 그 이후 드러난 전체적인 모습은..... 응?! 사진발이었던거냐? 비율이 왜..... 오..... 그런데 가동성이 예술인데...... 머리가 왜?...... 허벅지는.......? 그리고 깨달았다..... 이것이 인체의 비율에 가깝게 만들어진 퍼스트란걸..... (그간 건담들은 너무 허벅지가 짧았지) 오리진 등에 등장한 고관절 이동기능이 이 녀석에겐 양 다리 별개로 가동시 무조건 가동되게 되어있어서 매우 편하다는..... 음.... 다른 건프라도 이런식이면 좋겠네..... 호불호가 갈리는 프로포션인데.... 나쁘지 않네..... 볼매란 이런녀석을 말하는듯. .

(디제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인터넷을 뒤져보다 모 블로거의 특이한 디제를 발견했다. 그건 릭 디아즈의 원형인 감마건담인데 그걸 육전형 타입으로 개수한 녀석이란다. 즉 육전형 감마건담의 모습이라는데..... 러프 스케치만 있어서 이것이 원 설정인지 아니면 그 블로거의 스케치인지 알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 모습이 멋져서 만들어보고 싶었다. 이걸 만들기위해 디제를 구입했고 구판 HGUC 백식의 팔을 이식했다. 일단.....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