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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는 좀 지난 매우 고가의 가차폰 캡슐 액션 시리즈 그 중 짐이다. 언제나 일반 버전과 클리어 버전 딸랑 2종으로 구성되있고 가격이 가격인지라 한박스가 두세트로만 되어있는 녀석 건담류는 그럭저럭 인데 자쿠는 좀 후두둑이라.... 희한한 가차인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만좀 나와줬으면..... .

비싸기도 드럽게 비싼 앙상블 한정판이다. 받아보고 놀란건 '가격에비해 왜이리 작아' 라는거..... 그냥저냥 앙상블인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좀더 고급스러워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하지만 그냥 앙상블이다..... 다 괜찮은데.... 너무 비싸...... .

건담세계(?) 에는 1인용 작업 로봇이 등장한다. 모빌슈트와 다르게 쁘띠모빌 이라는 이름으로 분류되곤 하는데 비우주세기를 비롯 각 시리즈마다 죄다 모양이 다른 작업용 로봇이 등장하는데... 그중 토로하치는 유니콘 에 등장하는 녀석이다. (원래 고무호스는 갈색인데.... 이를 분실해서 남는 녀석으로 교체... 그래서 검은색이다...) 물론 HGUC 짐스나이퍼2에도 드라켄이라는 작업용 로봇이 포함되어 있고 그녀석은 0080에 등장하는 쁘띠모빌 되겠다. 갠적인 바램은 앞으로도 이 시리즈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그럴리는 없어보이고... 아니면 각 시리즈의 작업용 로봇을 작게 1/144 비율로 묶어서 내주면 얼마나 좋을까.... .

좀 과거 이 피규어가 나왔을때.... 은근히 인기가 있어서 잘팔렸고.... 왜들 이렇게 잘 사는지.... 그 덕분인지 은근히 여기저기서 흔히 볼수 있었던 물건이었다. 세월이 흘러 다시보니 비록 SD라 하더라도 이 가격에 이 사이즈의 빅잠은 좀처럼 보기어려운 물건이라는것. 그래서 만이들 사갔었나보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피규어다 보니 단촐한 구성. 음.... 크다. SD이니 나름 귀엽고... 사이즈가 사이즈다보니 디테일도 나쁘지 않고... 컨버지와 크기비교.... 앙상블과 비교.... 프라인 SD빅잠과 비교... 관심있으시면 한번 구해보시길..... .

마징가 흉상이후 뉴건담도 흉상이 나온다길래 매우 기대했고 엄청 기다렸더랜다. 그리고 나왔는데..... 이거 사이즈가 마징가보다 작다...... (그럼 그렇지...) 프레임과 외장, 그리고 클리어 외장 이렇게 3종구성. 프레임 부분엔 가차폰용 LED포함 외장파츠.... (볼부분...성형불량 당첨.....) 클리어 ..... 티도 안나는걸 반반섞어서 전시하란건가? 그게 아니라 한세트 더 사란거겠지.... 이렇게 3종 구성인데... 프레임 위에 외장을 씌워야 완성이니.... 결국 프레임을 더 뽑던가 한세트를 더 사란 상술..... 와장에만 프레임 적용. 일단 크기가 좀 작고 좀 잘 나온듯 한데.... 좀.... 아쉬움이.... .

이것은 오래전 존재했었던 헤드 시리즈로 최근 우연찮게 구한 것이다. 과거 한때 건담베이스에서도 팔았었던 물건인데.... 퀄리티가 그리 나쁘지도 좋지도 않았고 무엇보다 가격이 그리 싸지 않았던 것으로 지금은 구할래도 구할수 없는.... 일본 옥션에나 찾을수 있는 그런 물건이 되었다. 타이틀은 헤드 디스플레이인데.... 컨셉이 격납고에서 바라본 모습이라 거의 흉상에 가깝다. 나름 케이스도 있어서 수긍이 가는 가격인가?..... 건담 마크2 에우고 컬러사양 (물론 시리즈중 티탄즈 컬러사양도 있다.) 백식 에니메이션 컬러사양 (다른 컬러는 황금색 으로 기억하는데.....) 케이스 오픈 이외에 제타도 있는걸로 아는데.... 구하고 싶지만.... 가격의 압박과 먹고죽을래도 물건이 없어서..... .

뻔한 컨셉이라 세트로 구할 생각이 없던 녀석이다. 그냥 넘기려다 우연히 본 영상때문에 그저 뉴건담 하나만 뽑자 했다가.... 건물만 잔뜩나오고.... 결국 그냥 세트로 사는게 나았을거란 이야기..... 그래도 뉴건담이라고 몰드가.....

사이즈가 너무 커서 웬간하면 모형화가 쉽지않은 제크 쯔바이가 (비록 싸구려 완성품이지만) 유니버셜 유닛으로 나왔다. (좀 오래전에) 유니버셜 유닛임에도 불구, 가격은 그다지 싸지않게 나왔는데 이 녀석이 아니면 레진으로만 구경할수 있는 녀석이니 구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크기는 말 그대로 논스케일(유니버셜 이니 대략 1/200 ?) 도색은 살짝 무광틱하게 나왔으나 그리 고급스럽지도 않고 사굴틱 하지도 않다. 제품군이 그렇듯 애매하다. 저놈의 스티커...... .

아티팩트 2탄이 등장했다. 전작에서 워낙 화려한 녀석들이 나와서 일까 일단 등장한 녀석들은 썬더볼트판 풀아머와 짐이다. 여전히 먹선만..... 그래도 멋지다. 근데 짐은 왜이리 삐딱하게만 서지는지.... 2탄의 메인인 (거의 비우주격인) V2어설트버스터 (염병 이름하곤....) 건담과 기대하게 만든 자쿠3다. 이녀석이 넘 멋져서 HGUC 를 구입하고(V2머시기....) 만들어보고 실망했다능 역시나 자쿠3는 멋지구만...... 돔이 아닌 돔트로펜..... 과 시크릿 버전 돔 트로펜. 이번 스크릿버전 컬러는 빨갱이가 아닌 미역컬러?! 게다가 전작에선 10개들이 한박스에서 스크릿이 3개였던걸로 아는데... 이벤엔 2개만이다. 근데 개인적으로 시크릿이 그닥...... 한박스에 단 두개인 시크릿 돔 트로펜과 V2..

(나오다 나오다 이젠) 매우 특이하게 제타 헤드가 나왔다. 3종. 일반제타, 3호기, 그리고 제타 플러스로 구성. 까보면 부품구성은 이런식. 이형의 제타헤드가 나온건 기쁜데.... 이건 또 얼마나 울궈먹을것인가.... (울궈먹을게 있긴한가?.....) 바로 전에 나왔던 건담헤드(포스터 이미지 컬러버전)과 크기 비교..... 건담 대가리가 큰거나? 으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