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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돔 드왓지를 구판과 믹스해서 만들려했었다. 물론 그때는 더블제타에 등장하는 카이 버전을 만들생각이었다. G형은 앞면이 너무 돔과 똑같아서 그닥 매력을 못 느끼기전 때였다. 근데 갑자기 MG 한정판으로 G형이 나왔고 사막형 컬러에 홀린 나는 에라이 이걸 만들자했다. 그래서 만든 녀석이다. 구판과 믹스 이제 카이 버전을 만들고 싶은데...... 구판을 구할길이 없네...... 언제 나오려나..... .

(나중에 알았지만) 아시다시피 데난 존은 구판 1/100 밖에 없고 지독히도 거의 재판을 안해줘서 꽤 구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종혁군님이 이상한 컬러(?)로 도색한 정크가 있어서 그걸 다 지우고 시커먼 크로스뱅가드군 컬러로 도색 완성했다. 설정화와 비교해도 꽤 잘나온 킷인데.... 요즘추세와 비교하면 다리가 짧고 무엇보다 가동성이 쓰레기이고.... 폴리캡이 구판이라 가동중 고관절이 훌훌 빠진다. 그럼에도 워낙 디자인이 이질적이라 개인적이로 매우 좋아하는 녀석이다. 최근 발매된 컨버지와 함께 .

당연히 중국산..... 대부분 건담헤드가 갖고싶어서 구했을것이다..... 2~3만원대 가격. 가격답게 썰렁한 구성. 경품같기도..... 그저그런...... 근데.....이걸 컵으로 쓰라고?! 그래 이거지 건담 헤드 재떨이...... 이렇게 쓰려고 샀다. .

실상은 이랬다. 종혁군님으로부터 정크 한무더기를 받았는데... 나름 개조중이다 버린 마크2가 있었다. 몸체는 헤이즐이었고 아머를 걸친..... 그런데 머리와 다리는 마크2. 발목이 부러진 녀석..... 음..... 이녀석을 이런 형태로 복구해보자..... 해서 만든녀석. 부러진 발목을 황동선을 박아서(내가 좀처럼 하지 않는짓이지) 복구를 했는데..... 컬러도 희안하고..... 무엇보다 복구하고나니 골반이 헤이즐2 라서 마크2의 것과 맞지않아 헐렁이 였고 가동폭도 너무 적더라... 고민하다 다리를 내가 갖고있던 다리정크로 바꾸면서 골반부품도 마크2의 것으로 교체하고 외장을 헤이즐2로 바꿔버렸다. 그래서 나온 녀석이다..... 보기엔 티가 안나지만...... 어차피 설정에도 없는 녀석인데.... 개발중인 ..

구판 SD인데.... 어리버리 정크로 남던놈을 파즈로 만들어봤다. 귀여움 빼고는...... 글쎄다..... .

부분도색 및 먹선 작업후 완료. 덩치가...... 스커트 분할을 했지만..... 고관절이 측관절인것만 생각하고 크게 안 벌어지는걸 깜빡했다. 덕분에 저런 자세만...... 젠장. 헷치 오픈 떨어져 죽을것 같........ 분리 변형도 가능 코아 탑 코아 베이스 G포트리스 p.s 고관절 개수와 백팩 프라판으로 ..

나름 도색 완료..... 근데.... 백팩은 왜 생략한거나? 짐의 백팩이 아니잖아?!!!!!! 알다시피 가동성은 건담과 동일.... 음....... 프로토타입 컨버전도 있어써 건담을 또 구해서 만들어야한다는.......... (RG 정말 싫다는.....) .

구판이라 하더라도 나름 후기에 나온 녀석이라 그런가 얼굴이 매우 잘 나왔다. 물론 부분도색에다 먹선처리까지 한 것이지만 만들면서 깜짝 놀랐다. 코아 파이터 구판이라도 1/100 답게 조종석의 피규어까지 포함. 근데 저 형태로 합체가 되는데..... 조종석이 기울어지나? 아님 저 형태로? ..

알지등급이 나온지가 꽤 되었어도 절대 안 내주는 양산형 짐되겠다. 대체 반다이는 건담덕후들이 좋아하는 양산형은 왜 이리 푸대접인지..... 아니면 주역기체를 내어주기에도 역부족이어서 신경을 안쓰는것인지.... 아니면 신경을 써도 결국 내주는것은 확실히 돈이되는 것이라서 그것..

중국산 SD 퍼스트가 아주 오래전 나왔다. 그닥 관심도 없었는데 중고장터에 나온걸 보고 그냥 집어온 녀석이다. 흰색도 아닌 검은색. 프라재질이나 조립정도는 아주 나아졌는데.... 문제는 SD임에도 MG스타일을 표방해서 그런지 어찌나 잘게 쪼개놓은 녀석인데다 보기가 너무 편한 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