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F91 시리즈

 

 G케논 입니다. 나름 씩씩하게 생겼죠....

 

 뒷모습도 그럭저럭....

 

 최근 구판 F91 시리즈가 재판되었음에도 빠져버린 데난존입니다.

 

 독일 나치 혹은 인랑등이 연상되는 나쁜놈(?)이죠. 특이하고 개성있는 놈이라 팬들이 만은걸로 알고있습니다.

해외옥션에서 비싸게 구한 놈입니다....

 

 RXR44 건탱크입니다. 이놈도 무지 구하기 어려운 놈이었습니다.

애니에선 초기에 잠깐 등장하는 놈이지요... 그것도 웬 박물관 관장놈이 부서진 모빌슈트 이것 저것 조함해서 만든 놈으로 나오는데요... 마치 정식기종인것 처럼 프라화 되었네요....

 

 원래 F91시리즈는 모빌슈트들이 작습니다..... 죄다 1/100 사이즈인데도 1/144와 비슷합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그중에서도 젤 작습니다. 요즘 나오는 로토가 이놈을 베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작다....

 

 벌덕 일어서다(그래봤자....)

 

 베르가 기로스 입니다.... 애니에선 멋지게 나오지만 프라는 영....

 

 생긴것 때문에 허리가동도 안되고 어깨는 무식하게 넓고.... 무슨 고전프라를 보는것 같아요

 

 은근히 뽀대나는 다기 이리스 입니다. (이름들이 참....)

 

 스타일은 멋진데 액션포즈는 잘 안나옵니다....

 

 여주인공이 타는 비기나기나 입니다.

(이기나기나.... 지나지나..... !)

 

 이놈도 구하기 어려워서 아카데미 카피판으로 구했습니다.... 이마빡에 태극마크를 몰드로 파놓은 녀석이죠.....

스티커로 가렸지만.... 프라 사출색도 구린 회색이어서 은색마커로 도배했는데... 결국 더 지져분해 보입니다.

게다가 발목부분의 덥게가 잘 부러집니다..... (오리지널로 살걸 그랬지요...)

 

 헤비건 입니다.

 

 웬지 가장 큰것같은 느낌이....

 

 이놈은 손이 안가다가 어제 만들었는데... 뭐 구판 F91들은 죄다 손맛이 좋은것 같습니다....

 

 유일하게 신판으로 나온 MG F91입니다.

라프레이시아 스탠드 포함이죠..... 포리부품을 쓰지않고 새로 시도한 것이라하는데 덕분에 조립하다 돌아버리는줄 알았지요

결국 허리도 댕강 부려트려버린 놈이죠.... (두번다시 이딴짓 하지마 반다이..... 이게 얼마짜린데....)

 

긴 사진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커부분도색 + 약간의 먹선 입니다.

 

 

출처 : 민봉기의 건프라월드

글쓴이 : chc...[최현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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