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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피규어 - 데빌 진 / 릴리 / 알리사

chc... 2012. 2. 21. 03:29

그리 오래되지않은 얼마 전 모 장터에서 정말로 살것없어서 그냥 집어온 피규어들이다.

철권을 무지 좋아하지만 관련 피규어가 마땅치않아 그냥 넘기던 중

어정쩡한 놈들을 발견..... 배송비 아끼는셈 치고 집어온 녀석들이다.

 

 딴놈.........(실은 년들이지 ㅋㅋㅋ) 들에 비해 이놈은 시크릿이라 3천원이 더 비쌌다.......

하지만 그래도 샀다......... 근데.............. 다리가 짧다.

 

 분명..... 철권 최신판(6)에 나오는 데빌 진을 이미지화 한걸로 예상되는데 딴 시리즈 데빌진에 비해 6탄의 그래픽이 좀 투박한(육중한?) 면이 있다.

아마도 그걸 투영해서 저런 숏다리가 되지 않았나 싶다........ 

 

 암튼 결과물은 ........ 무지 숏다리다........ 다리부분에 들어갈 재료를 날개에다 썼나보다......... 솔직히 이렇게 숏다린줄 알았으면 안 샀다. 젠장

 

 비교적 다른 캐릭터에 비해 신 캐릭인 릴리........

 

 난 격투게임을 하면 절대 여자 캐릭터는 하지 않는다.

일단 취향에도 않맞고 흔히들 거친 남자들만의 격투게임에 왜 여자가 하겠지만....... 대부분 격투게임에 등장하는 여자 캐릭터들은

그 일반의 남자 캐릭터를 능가하는 독소들을 지닌게 대부분이다. 결국 게임 밸런스를 맞추네 어쩌네 하지만 결국은 대부분 사기 캐릭터들이다.

그래서 절대 안한다. 그런것들 써서 이겨봐야 재미도 없구.......

 

 알리사........... 철권의 빼놓을수 없는 등장하지 않는(참고로 플스판 철권3에 보너스 캐릭으로 등장하긴 한다)

스토리상 중요한 인물인 보스코노비치 박사. 이 인간이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대부분 로봇류들을 만들었는데......... 이번엔 대 놓고

지 딸을 출현시켰다........ 물론 로봇이다.

 

 비행시 등짝에 튀어나오는 비행 유닛과 종아리 부분도 노즐이나 그 비슷한게 튀어나온다........(사기다)

신기해 보이는게 아니고 장난치는것 같다. 게임 제작자들은 그런 짓을 좋아하는듯........ 좀 말 되게 만들지...... 하긴 철권이 말이 되는 게임은 아니지.....

 

이 외에 라스가 더 있는걸로 아는데........ 컬러판이 아닌 단색이라 안 집어왔다.

뭐 그래도 난 철권 팬이니까 관련 피규어가 한두개는 있어야지 했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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