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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런 겔구그 베리에이션이 있다는건 알았지만....이름따윈 몰랐고....한참나오다 안나오는(국내에서만)만화책 조니라이덴의 귀환에 등장하는 겔구그의 MSV버전이다. 이녀석을 만들수있는 옵션파츠가 있길래 구입했는데... 레진이 아니라 3D프린터물이다. 음.... 적용하면 이쁘겠구먼..... 낼름 만들고 (개조후 남던 겔구그들을 찾아서 캐논버전으로 조합)열씨미 도색까지 완료된 모습이다. 저 어깨부분은 나름 마스킹 테입으로 작업했음에도 불구하고....저따구로 나왔다..... (참고로 죄다 붓도색이다.....)  가장 특징적이라 할수있는 백팩과다리에 달린 저 덩어리들.... (저걸 뭐라고 부르긴 하던데....)  암튼 호스로 허벅지 뒷부분까지 연결되어 있는데....두둠한 전선에 꿰는 방식이라... 나름 휘긴..

도색이 끝났다..... 그런데..... 색상 선정에 실패한 듯한..... 뭐랄까..... 뭐지? 이 비우주틱한..... 아니 수퍼로봇삘이..... 포징을 취할수록 음..... 이걸 완성한 후 저번주인가 반다이에서 비우주 신상품이 나왔는데.... 그녀석의 색 배열이 거의 비슷하더라는...... (OTZ) .

예전부터 돔 드왓지를 구판과 믹스해서 만들려했었다. 물론 그때는 더블제타에 등장하는 카이 버전을 만들생각이었다. G형은 앞면이 너무 돔과 똑같아서 그닥 매력을 못 느끼기전 때였다. 근데 갑자기 MG 한정판으로 G형이 나왔고 사막형 컬러에 홀린 나는 에라이 이걸 만들자했다. 그래서 만든 녀석이다. 구판과 믹스 이제 카이 버전을 만들고 싶은데...... 구판을 구할길이 없네...... 언제 나오려나..... .

실상은 이랬다. 종혁군님으로부터 정크 한무더기를 받았는데... 나름 개조중이다 버린 마크2가 있었다. 몸체는 헤이즐이었고 아머를 걸친..... 그런데 머리와 다리는 마크2. 발목이 부러진 녀석..... 음..... 이녀석을 이런 형태로 복구해보자..... 해서 만든녀석. 부러진 발목을 황동선을 박아서(내가 좀처럼 하지 않는짓이지) 복구를 했는데..... 컬러도 희안하고..... 무엇보다 복구하고나니 골반이 헤이즐2 라서 마크2의 것과 맞지않아 헐렁이 였고 가동폭도 너무 적더라... 고민하다 다리를 내가 갖고있던 다리정크로 바꾸면서 골반부품도 마크2의 것으로 교체하고 외장을 헤이즐2로 바꿔버렸다. 그래서 나온 녀석이다..... 보기엔 티가 안나지만...... 어차피 설정에도 없는 녀석인데.... 개발중인 ..

게임인지 애니인지..... 아마도 게임으로 생각되는 트라이 에이지 에 등장하는 다리달린 알파 아질... 디 감마 아질이다. 발끝에 프라판으로 디테일을 추가하고 도색을 완료했다. 저놈의 파란색은 알렉스의 파란색인데..... 어찌나 안먹던지.... 두껍게 두번 먹인것이다. 덕분에 다소 진하게..

연달아 올리는 개조작 같지도 않은 색놀이 허~연 제간 제간 D형 선행배치기 컬러다. 아시다시피 제간 D형은 일반발매가 안돼고 한정발매가 되었다. 따라서 시커먼 에코즈 타입을 구해야했는데.... 또다른 한정인 제간 D형 카모플라주 버전을 구해서 그걸 소체로 썼다. 문제는 아무리 도료..

나름 헤이즐 컬러라고 도색해봤는데.... 예전 미아로 나온 TTT 컬러 라는 것을 참고로 삼았다. 그런데 그 컬러가 좀 진하게 나와서리..... 그냥 하이잭 티탄즈컬러로 칠해봤다. 물론 도료붓도색. 자투리로 남는 테트론 씰을 붙여봤다. 티탄즈용이 얼마 없구나 젠장. 소체를 일반 갈발디가 아..

일단 컬러가 다르니 짐 커스텀 컬러로...... 근데 짐 커스텀 컬러가 없어서 그나마 비슷한 리가지 컬러로 도색했다. 머리와 팔 부분만 짐커스텀것으로....... (그냥 잘 맞아서 다행) 배부분의 V자는 줄로 긁어서 지웠고 발 부분은 초밤아버와 같은 색으로 그래도 안의 몸통이라도 전채도색했..

백팩부분 대충 만들고 완성후 도색 보시다시피 소체는 HGUC짐과 구판 건캐논 머리와 팔부분 그외는 프라판과 소수의 정크들 되겠다. 허리 및 골반 부분은 정트로 남는 HGUC 퍼스트(리바이브 아님) 부분을 (하다보니) 이용했고 앞스커트는 (가동을 위해) 퍼스트의 것에다 프라판으로 씌운것 (..

드디어 도색 완료한 녀석이다. 원 설정과 매우 다른..... 언젠간 반다이에서 한정질하겠지 하는 녀석 네모3다. 눈썰미 좋은 분은 어디에 어느부위가 쓰였는지 참고바란다. 도색은 락카도료 붓도색. (주황색이 어찌나 안먹던지.....) 드디어 괴작하나가 끝났고.... 다음은 뭘 할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