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풍년인 요즈음
과거 조립체험용으로 만들어진 등급인 엔트리 그레이드로 돌연 퍼스트가 다시 등장했다.
그런데 그간 반다이 기술력을 입증이라도 하듯 엄청 싼 가격에 어마무시한 가동성을
보이는 화제의 녀석인데... 한번 만들어 보고자 구입했다.
(이것이 그 화제의)
부품의 간격을 이용해서 음영효과로 눈밑의 검은색을 표현했다는....
깔끔한 모습
(먹선만 작업)
보라! 간략한 부품분할에 의한 가동성
이거 잘하면 리바이브도 능가하겠는데?!
허리와 특히 저 어깨의 가동성....
고관절은 말할것도 없고
하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단점이 몇개 존재하는데
첫번째 간략한 부품분할 문제로 앞스커트가 분할가동할수가 없다.
흔히들 양쪽을 잘라내도 상관이 없는데 이녀석은 자르는순간 빠지게 되어 있는 구조다.
팔부분이 가동시는 상관없으나 쭉 폈을떄
뻥 뚫려서 뒤가 다 보인다.
이 녀석의 가장 큰 단점이라 보인다.
종아리 부분이 가동때문에 푹 파여있는점과 엉덩이 부분이 파여 있는점.
얼마나 스탠드에 고정이 잘 되라고 저 따구로 파 놓았는지.....
싼맛에 어지 나왔는지 궁금해서 만들어 봤는데
생각보다 매우 잘 나왔다는 것과 몇몇 아쉬운 부분이 눈에 띈다.
하지만 이 가격에 이정도?!
역시 대단하다 반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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