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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방탕한 생활 청산" 다짐한 조지 마이클 "투어 공연 곧 시작"

chc... 2011. 5. 11. 13:18

 

지난해 술과 약물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 사고를 내 4주 동안 실형까지 살았던 영국 팝스타 조지 마이클(47)이 자숙기간을 끝내고 투어 공연을 갖는다. 8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온라인판에 따르면 조지 마이클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오는 11일 새로운 콘서트 일정을 발표한다며 종전의 라이브 투어와는 아주 다른 연주를 펼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조지 마이클은 "그간 몸무게를 7kg이나 감량했다. 투어에선 누드로 무대에 올라 젊은 시절의 내 몸매를 공개할 생각"이라고 농담까지 하며 공연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2008년 조지 마이클은 런던에서 '파이널 투(The Final Two)'로 명명한 두 차례 콘서트를 가지면서 자신의 마지막 스테이지가 될 것이라고 언명한 바 있다.

 

하지만 조지 마이클은 수감생활 후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앞으로 왕성하게 가수활동을 펼쳐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자신의 과오를 씻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관련, 조지 마이클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팬 여러분이 공연을 지켜보면 내가 마음을 바꿔 대형무대에서 콘서트를 다시 열기로 결심한 이유를 알게 되고 기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 마이클은 BBC 라디오와 인터뷰에선 "감옥에 간 건 업보이며 여러 번 법을 어겼기 때문에 응당 치러야 할 죗값"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2월 1987년 발매, 전 세계적으로 2,0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명반 <페이스(Faith)>를 리마스터링한 2장짜리 판을 릴리스했다. 이어 그는 4월29일 세기의 결혼식을 거행한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에게 선사하는 '웨딩송'을 불러 화제를 모았다. 조지 마이클의 축가는 '팝의 전설' 스티브 원더의 히트곡 <유 앤드 아이(You & I)>를 리메이크했다.

 

앞서 마이클은 작년 7월 런던에서 차를 몰다 사진관을 들이받은 혐의로 8주 구금에 1,250파운드(약 223만원)의 벌금과 5년 면허정지 처분을 받고 수감됐다 4주간 복역한 뒤 가석방됐다.

출처 : 조지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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