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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UC] 1/144 EX-S 건담

chc... 2013. 8. 26. 18:17

저번에........ S 건담을 만들고 치를 떨었었다.

그덕에 곧이어 만드려던 EX-S는 저멀리 던져 버렸었는데..........

이번에 만들것이 없어서 결국 만들게 되었다.

 

 - 양 어깨의 프로펠런트 탱크는 HGUC에 포함되지 않고 MG에만 들어있다. 사진 속 탱크는 픽스의 것을 가져다 도색하고 달았다.

 

일단 가조 모임에 가서 가조를 하고...... 역시나 부분도색 할 곳이 장난이 아니라는 거........

결국 부분 도색을 하였는데........ 부분 도색을 위해 일부분 접합선 수정이 불가........ 결국 일일이 접합선 수정하고 부분 도색했다.

 

 - 기립이 불가능할거란 얘기에 더더욱 조립을 미루어 왔는데............ 대충 똥배 내밀고 배사장 포즈로 잡으니 겨우 섰다. (뭐가?)

 

날씨는 계속 덥고 짬짬이 사포질에 부분도색(도료 붓 도색했다)을 하니......... 이거 원......... 시간이 절로 가누나

 

 

그리고 느낀건.......... 음... S건담때는 정말 짜증 났었는데 이놈은 꽤 멋지구나..........

 

 - 가동성은 역시나 꽝~ 포징이 거의 안나온다.

 

하긴 나온게 다행이라더니 디자인의 문제였을까 암튼 세워만 놔도 멋지다는 말에 동감한다.

 

 - 결국 144전용 범용 스텐드(이 스텐드의 이름이 그런건 아니고 만만히 여기저기 프라에 들어가는 스텐드이기에 이렇게 불렀다) 남는것이 있길래

여기다 세우려고 했는데.......... 이런.... 얘는 똥꼬(?)에 구멍도 없고 더욱이 밑 부분이 크고 넓어서 맞는 사이즈가 없다.........

결국 프라판등을 이용해서 억지로 고정부를 만들어 스텐드 적용했다.

 

 - 하지만 역시 무계가 뒤로 쏠려서 자꾸 쓰러지려한다..........

 

 

암튼...........

거의 2주정도? 부분부분 접합선 수정에 부분 도색을 끝맞쳤다.

나름 뽀다구가 나는 킷인데.......... 가동성만 좀 어찌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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