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리올 건담이라 일컬는... 이름을 그대로 못쓴다나 뭐라나 결국 S-건담이 된 녀석.
출신도 워낙 희한하고......... 암튼 꽤 말많고 인기좋고........ 등등
그 녀석을 이제야 만들게 되었다.
그래도 32번째 HGUC인데..........
헉 이럴수가........... 이게 정녕 HGUC맞나?
스커트가 없는 오픈형임에도 특이하게 생긴 사이드 스커트(라기 보단 그냥 사이드에 달린 칼자루?) 때문에 고관절부 가동이
좌우로 거의 없다........
그 외에도 엄청난 부분도색 파트들...........
HGUC라기 보단 후기형 HG를 보는것 같다.......
너무나 충격을 받고 '종혁군'님께 하소연 했더니 "그나마 HGUC로 나와준것만해도 감사할일" 이라며
어차피 이 녀석은 덩치가 좋으니 그냥 세워놓은 존재감 하나로 먹어주는 녀석이라 했다.
쳇 이따구 가동으론 겨우 서있는게 다란 말이다.
더 충격적인 말은 EX-S 건담은 그나마 제대로 서지도 못한다고.......... (헐 시드 나부랭이냐?)
음......... 내가 너무 늦게 이여석을 만들었어...........
생각은 곧바로 EX-S를 만들려 했으나............ 충격, 충격............
어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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