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 가까이 걸린듯한............ 개조작.......
(한 3주걸렸나?...)
스텐다트 풍 짐 스나이퍼 커스텀이다.
무릎관절이 흰색도색 때문에 깨졌다......... 다행히 허벅지 위쪽 관절이라 그리 큰 가동이 없는 부분이라서 본드로 붙였다......
구판 네모와 짐2의 총으로 만들어준 피스톨........
남는 총쥐는 손이 있었으면 쌍권총 액션도 취할수 있을뗀데.......... 남는 손이 없네...... (왼손 총 쥐는 손도 없고.....)
특이한 빔 샤벨 고정부는 눈매가 좋으신 분은 눈치 채셨겠지만
HG 08소대 육전형 짐의 로켓런처를 이용했다.
짐 스나이퍼 계열은 빔 새벨을 이렇게 달고서 사용하는듯........
백병전 느낌이 풀풀 난다.
스나이퍼 건은 구판 짐 스나이퍼 커스텀과 동일한데 워낙 구판이라 HGUC짐의 빌샤벨 을 잘라서 길이를 연장했다.
눈의 속임수인가....... 오리지널 짐 스나이터 커스텀(HGUC믹스버전)과 비교하니 깜짝 놀랬다.........
오리지널이 이다지 구리다니..........
원본이라 할수 있는 건담 스텐다트 짐 스나이퍼 커스텀이다.
비슷했으면 좋겠는데...........
가동성은 신경쓰지않은 특이한 스커트 부분........
따라서 가동성을 위해 겹스커트로 만들고........ 따로 슬라이드 가동하게 만든 부분이다.
스커트가 들리면 겉 스커트가 살짝 미끄러져 밑으로 내려가 스커트가 더 가동하게 해 준다.
만약 겉스커트와 고정이라면 가동성이 거의 없어서 고심끝에 슬라이드 방식을 택했다.
눈에 확 띄는 부분은 아니지만 눈썰미가 있으신 분은 차이를 아시리라........
왼쪽은 일반시에 모양, 오른쪽은 가동시 슬라이드 되어 좀 내려가서 스커트 가동이 된 모양.......
MG로 정식 라인업은 아니지만 이 와 흡사한 짐 스나이퍼 커스텀이 있는걸로 안다. (아마 레진 컨버전인가?.....)
그런데 그것도 이것보다는 간단한 짐 커스텀과 유사한 디자인이다.
1/144라는 데 의미가 크고, 또 그 복잡한 스텐다트 분위기라 만족한다. (실은 스텐다트 사양의 짐 스나이퍼 커스텀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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