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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1/144 하이뉴 건둠

chc... 2012. 6. 14. 02:18

1/144 하이뉴 건둠이다.

초회한정판으로 다소 유치찬란한 빛의 날개 이펙트가 포함된 버전인데.....

그 이펙트 파츠와 빔샤벨 파츠는 팔아먹고....... 박스 연 김에........ (박스가 무쟈게 크다)

얼른 만들어 버렸다.

 

 못된것은 빨리 배운다고....... 부분도색 포인트가 상당히 존재하지만 귀찮아서 안칠했고........

스티커로 커버하는 부분이 좀 많다.......... 그중 일부부분만 붙였다. 그리곤 먹선........

 

 떡대......... 이게 정녕 144인가?

그리고 골때리는건....... (폴리캡의 수준도 떨어져서도 그렇겠지만 하이뉴의 디자인상.......) 혼자서 자립을 못한다.

결국 등뒤의 연료탱크(?....... 아닌가? 잘 모르겠다)로 지지해야 겨우 직립한다.

 

 

 디테일 죽인다........ (원본이 레진일테니.......)

 

 반다이제인 1/144 하이뉴와 비교.......

반다이껀 작기도 하지만 등뒤의 판넬들을 달고도 매우 잘 선다....... 역시.......

 

 자꾸 쓰러져 겨우 취한 액션포즈......... 그나마도 자꾸 쓰러진다.........

 

 결국 스텐드에 고정......... 반다이용 144 스텐드에 꼭맞게 되어있다........

하지만 뒤 스커트를 좀 제껴야 한다는것.........

 

 원래도 좀 화려한 녀석인데......... 이 놈은 마치 비우주세기를 보는듯 화려하다..........

 

 중국산임에도 몇몇 단점을 빼곤 괜찮다.....

단점들.

1. 프라 재질이 비닐이 많이 섞인 재질이나 조립이나 다른 문제는 없어 보인다. 하지만 도색시엔 어떨지.......?

2. 폴리캡이 그리 떨어지진 않지만 그렇다고 반다이 수준은 절대 아님......... 특히 등뒤의 탱크는 고정이 잘 되어서 지지를 해 주어야하는데...... 이미 걸레다.

3. (꼴에 HGUC따라 간다고) 부분도색 포인트가 많고 그걸 보충해 준답시고 스티커를 넣었는데 그 품질이 다른 건둠들 스티커 수준과 같이 매우 조악하다.

등등......

 

매우 거대한데다 폴리캡 수준이 메롱이라 전시때 다소 힘들다.

결국 스텐드는 필수인듯 하지만 정말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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