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의 권 흉상셋

'뭐하는겨'님과 조인해서 구입한 북두 흉상 셋이다.

북두의권을 무지 좋아하지만 북두관련 피규어는 이번이 처음이다.

 

 

 얼굴들이 조금만 더 원작에 가까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북두 4형제들........ 언제나 생각하는거지만 쟈기........ 넌 왜 그자리에.....? 젤 떨어지는 찌질이 변태녀석........

 

 사실 생각해 보면 스토리야 무협지 스토리작가인 부론손이 썼으니 그렇다치고 그림이..... 뭐랄까 테츠오 하라 선생의 출세작이지만.......

그림이 상당히 여기저기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켄시로는 몸이나 얼굴형은 실베스터 스텔론. 기합소리는 이소룡. 분노시 옷 찢어지는건 헐크

라오우..... 거대한 모습이 아놀드 슈왈체네거. 토키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그외 출연인물들도 여러 유명인들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뭐 꼬집자면 표절이랄까..... 배경은 거의 영화 매드맥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북두는 대작이다.

특히 억지 마초스러운 분위기에 눈물이 나는 극적 대사들........ 소주가 생각나게 한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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