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SD삼국전개조마지막 겔구그/바우/제타플러스/리가지/백식

드디어 삼국전 개조 마지막입니다.

여러개를 같이 작업하면서 순간 왜 귀엽게 잘나온 킷들을 갖고 이 난리인가 싶더군요.

하지만 삼국전을 이용, 오리지널 킷으로 개조해 보겠다는 생각에 모자른 실력으로 발버둥 쳐 보았습니다.

 

 겔구그입니다. HGUC나 SD로 없는 가토버전입니다.

 

 투구를 벗기고 투구에 붙어있는 뒤통수부분을 붙였습니다. 백팩은 구판 SD겔구그것이고 어깨와 팔뚝의 파트는 구판 겔구그

부품을 이식했습니다.

 

 빌라이플과 손은 구판 겔구그의 것입니다. SD가 아닌데도 그럭저럭 어울립니다.

 

 스커트부분이 상당히 다른데 기술의 한계로 최대한 비스므리하게 자르고 갈았습니다. 발도 다르죠....

이 삼국전 발은 왜 뾰죡한지.......

 바우입니다.

 

 무늬 죄다 갈아내고 스커트부분 오리지널과 비슷하게 한다고 했으나 실력이 딸려서리.......

 

 백팩의 날개부분은 프라판으로 만들어 붙였는데 넘 티납니다.......

 

 무장류는 실력이 딸려서 보류.......(못만들고 포기죠.......)

 

 제타플러스입니다. 아므로 전용기 컬러입니다.

 

 어떤 일본인이 이 삼국전킷으로 저 처럼 SD제타플러스를 만들었는데 구판 SD머리를 달았더군요...

하지만 좀 디테일의 차이도 있고 특히 삼국전용 머리가 넘 멋지길래 삼국전 머리를 개조해서 달았습니다.

 

 삼국전킷은 투구를 쓴 형태인데 투구를 분해해서 폭을 줄여 원래 머리인것처럼 만들었습니다.

 

 사이드 스커트부분은 SD제타의 것을 잘라서 붙였고.... 백팩은 구판 SD의 것, 날개는 프라판으로 비슷하게

만들어 달았습니다.(남는게 없어서)  빔 라이플은 구판 SD제타의 것입니다.

 

 리가지입니다. 역시 구판 SD머리와 고민하다가 결국 삼국전 머리에 구판 머리의 부분 부분을 잘라왔습니다.

 

 스커트부분은 SD제타에서 잘라서 붙이고 가슴덕트는 남는 정크를........ HGUC뉴건담용인거 같군요....

 

 버니어는 나름 가동 가능케하려고 폴리 부품을 끼웠는데 실패인듯합니다.......

  

 방패를 만들어 줘야하는데..........

 

 백식입니다. 다리가 길어서 만들었어요....

 

 날개를 프라판으로 만들어 주려다 원래 삼국전용 날개가 특징있어서 살짝 다듬고 달아 주었습니다.

 

 머리 뒷부분의 뿔(안테나라고 해야하나)이 없어서 SD용 미사일머리를 잘라 붙이고 정크부품 핀을 붙였습니다.

 

모자른 실력으로 만든 삼국전 개조킷들이 모두 끝났습니다.

이젠 사포질은 지긋지긋하군요.... 실력이 딸린데도 왜 이짓들을 했냐면 나도 한번 해보고 싶어서이고 솔직히 그것보다는

좀 더 실력이 있으신 분들께서 더 깔끔하고 멋진 오리지널틱한 SD개조들을 보여주셨으면 해서 입니다.

 

아마도 더 오리지널과 비슷한 삼국전 킷이 나오지 않는한 이 짓은 안할겁니다.

그동안 그리 비슷하지도 않은 개조킷 보시느라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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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민봉기의 건프라월드

글쓴이 : chc...[최현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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