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 1/100 디제

 (이제 다른 녀석들 나오기에 바쁜거냐? 아니면 그간 나왔던 리백의 판매량이 나쁜거냐?

왜 이후의 라인업 공개를 안하지? 이걸로 끝인가?)

 

드디어 디제가 나왔다.

있으나 마나한 구판 빼고는 (나에겐) 비록 1/100 사이즈지만 그래도 디제가 나왔다.

 

최근 디제가 발매되면서 그동안 썰에 불과했던 디제의 배경이 알려지고 있다.

원래는 하만칸 전용기로 겔구그의 후계기란 설정이란것........

그게 바뀌어서 릭 디아즈 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상전용기라고...... 하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것이

설정이 되었단다.

 

 

그러면........ 원래 설정이었다던 하만칸 전용기.........

그럼 색도 다르지 않았을까?...... (흰색계열?!) 그리고 디자인도 조금 달랐을것 같은데.....

또 원 설정에도 보면 원래 아므로가 타기위해 건담 타입으로 만들려다 지온친구들 사기를 위해

지온타입인 모노아이로 바꾸었다..... 따라서 모노아이 뒷편엔 듀얼아이가 있다 라는데....

그 듀얼아이로 개발된 스타일은 어땠을까?.......

 

 

그리고 좀 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그런 얘기들을 알고 있는 일본의 모델러들은

어째서 한 녀석도 그걸 바탕으로 만든이 가 하나도 없을까?

(이 부분을 의심하는게 아니고 그 작례들을 보고싶다는 거다)

 

 

암튼........

 

 

(어쩐지 빔 나기나타 쓸데부터 알아봤어)

디제의 프라화에 가장 눈여겨 본것은 스커트의 분할처리와 그걸로 인한 가동성인데......

 

 

얘네들(반다이)도 한계인지....... 그냥 대충 나온듯.

따라서 가동성이 그닥 좋지 않다. (허리는 숫제 안돌고....)

 

 

그래도 잘 나왔다. 단점은 100사이즈라는 거........

 

 

 

 

디제.......

아므로의 기체라서

워낙 희한한 디자인이라서

너무 안 내줘서

디자인 땜에 가동성 살리기 힘들어서.....

 

좋아했던 녀석........

 

 

 

 

p.s 이 녀석을 만드면서 1/144 구판도 이녀석과 같이 스커트 찢고 개조해야갰다라고 생각.

      구판을 꺼내 보니........

      '헐 이렇게 구렸었어?! 이거 정말 사오정이네....'

       의욕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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