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지우개 건담이라 일컫는 녀석
빌드 모델이 건베에 나왔다.
이 녀석은 역시나 박스판매도 하는데 (온라인은 오로지 박스판매)
문제는 전부 5종인데 박스는 10종. 따라서 한박스를 구매하면 두 셋트가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것.
- 건담, 짐
이 세트는 특이하게도 각 MS의 무장류와 작은 차와 리니어 카를 한 묶음으로 넣어놨는데 이 것이
한 박스에 떨렁 하나라는 고도의 상술을 발휘한 녀석들이다.
(난 운 좋게도 나오자마자 구입해서 5종 만 구입했다.)
근데 왜 지우개일까..... 들리는 말에 의하면 정말 지우개로 아주 잘 지워진단다.
(이런 제기럴)
- 즈코크 샤아 전용기, 악가이
이런 작은 류의 트레이딩 피규어(다른 완성품들도 해당 되겠다)는 작은 세세한 표현의 경우 일일이 사람이 도색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한번 나온 피규어들은 재판이 힘들다는데 이를 막기위해 이와 같은 물건이 나온것 같다.
(이 녀석들은 죄다 색분할 되어있는 형태)
그런데 왜 지우개일까? 일반 PVC류는 이 처럼 색분할 하면 돈이 많이 드나?
아마도 굳이 지우개를 택한 이유가 있겠지..... 십중팔구 생산비에 관련된 것일테지만 알수가 없네....
.
p.s 아! 그리고 힌트 하나만 주자면. 지우개는 결국 고무 성분인데
고무는 프라재질을 녹인다. 혹시라도 건프라 좋아하시는 분들 이 녀석들과 프라를 붙여두지 말 것.
가까운 예는 초딩시절 프라스틱 으로 된 필통에 지우개 칸.... 거기다 넣고 쓰는데
아주 오랜시간 뒤에 보면 지우개가 쩍 붙어있는 현상을 볼수있다.
먼 예는 고무줄, 여기저기 뒹굴러 다니는 고무줄 아무렇게나 던져버렸는데
어느날 프라에 녹아 붙어 있더라...... 라는거
암튼 어디서 주워들은 얘긴데 고무는 프라를 녹인단다.
이게 사실이 아니라면 댓글 요망 (나도 정확히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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