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 피규어] 어설트 킹덤 3탄 中 - 스테이맨

용산 건베가 없어진다........

위치상 더 편한 아이파X 몰이 그 역활을 이어서 하고 새로운 6호점이 다른곳에 생긴단다.

겉으로 보면 아쉽기도 하고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에 건프라 라는 취미생활이 얼마나 그 영향을 받아서

없어지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기존의 건베 위치는 참 짜증나는 곳에 있었다.

대중 교통으로 접근하기에 그 접근성의 거지같음이란........

카드 적립과 2종의 쿠폰적립이라는 메리트 아니었으면 그냥 아이파X몰에 갔을 것이다.

따라서 이번 조치는 상당히 똑똑한 것이 분명하게 보인다.

 

 

1호점이 없어짐에 따라 올해 말까지 이벤트를 하는데........

그중 가장 큰 것은 창고에 박스눌림이 약간 있던것을 무려 반값세일을 한다는것.

결국 오전 10시에 오픈임에도 아침 7시 이전부터 줄울서서 기다렸다고들 하니........

(때마침 모 2만원하는 기능성 내복을 반값세일한다고 하니 개떼처럼 밤을 새우며 기다려서 구매했다는 뉴스가.......)

 

 

난 심지어 MG조차도 건드리질 않으니 그저 개조용으로 쓸만한 HG가 필요할 뿐이었는데.......

혹시나 가 보았더니........ 그 어마어마한 줄에 기가 막혔고........

그렇게 힘들게 줄서서 일인당 5개 만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그 줄을 서서 HG만 사는것도 미친짓이란 생각에......

쿨하게 패쓰했다.

 

 

뭐........ 반값이라 매우 매리트있는 세일이지.........

다만........ 거기서 구한 물건들 제발 되팔이 하지 말아라........

지돈으로 지가 판다는데 무슨 상관이냐 하겠지만 (첨엔 소장하려다가 사정이 생겨 파는건 이해하지만)

첨부터 장사해먹을라고 줄선 인간들....... 너 때문에 진정한 건프라 매니아들이 피해를 본다.

그거 잊지 마라. (이거 읽고 기분나쁘다며 덧글 달지 마라, 그저 개인적인 내 생각일 뿐이고 이에 관련된 덧글은

아무런 말없이 지울테니 - 왜냐고? 여긴 내 생각들을 배설하는 내 블로그니까)

 

 

암튼 매장으로 들어갔는데......... 오허라? 구입포기했던 어설트 킹덤이 각개판매로 나왔네?

알다시피 이번 3탄은 4종중 새 종류가 비우주세기이고 떨렁 하나만 우주세기인 스테이맨........

따라서 박스 구매가 아리까리해서 그냥 포기하려던 물건이다. 근데 이걸 스테이맨만 구할수 있다니......

이런 횡재가...... (가격은 5400원)

 

 

다 좋은데......... 여전한 어설트만의 퀄이 좀 짜증났다.

 

 

마치 최신작인 V건담의 그것을 보듯 무릎관절이 다소 황당......

 

 

 

 

그외엔 뭐........ 그냥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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