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UC 자쿠1 - 검은 삼연성기 이용 개조] 1/144 워커 자쿠

워커 자쿠는 과거 퍼스트 건담 시리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즈음, 퍼스트 시리즈의 MS들을 발매 하고도

MSV라인을 만들어 발매할 때 거의 마지막으로 발매할 예정이 었다가 후속작인 제타 건담이 시작되면서

발매 취소가 되고 , 후에 초기 발매작 기념인 1/200 시리즈에 (과거 1/144 시리즈를 그대로 줄였다고 한다)

비로소 프라화 되었다. 하지만 크기만 줄인것이 아니라 과감한 관절부의 삭제(팔꿈치와 무릎)와 디테일 정형화(간단화)등으로

제대로 된 워커 자쿠를 기대하긴 힘들었다. 이에 희귀한 MS들을 좋아하는 모델러 등이 여러 스타일로 입체화 시켰다.

 

 

1/144 사이즈로는 매우 드문 편이어서 한번 만들어 보았다.

 

 

눈썰미 좋으신 분들은 대번에 아시겠지만 소체는 HGUC 자쿠1 검은 삼연성기

 

 

허벅지는 예전 고기동 자쿠 검은 삼연성기 믹스때 썼던 HGUC 자쿠2 의 것이고 종아리는 그때 썼던

구판 고기동의 것..... 그리고 발은 자쿠1의 발을 썼다.

 

 

나머지는 프라판 자작

 

 

컬러는 노란색이 잘 안먹으리라 판단, 오렌지 컬러를 썼는데 몸체가 검은 색이다보니

드럽게 안먹더라는............... 그래서 떡칠 (도료 붓도색, 일부 검은색만 마커처리)

 

 

남는 자쿠2의 뒷 스커트를 이용한 삽

 

 

나름 가동식

 

 

나름 가동식........

 

 

(구작가가 주장하는) 워커 자쿠의 가장 큰 특징인 벙어리 손(?!) 은 자쿠1의 손가락을 자르고 프라판으로 작업

 

 

갈고리 부분은 구판 릭 디아즈 바주카 걸이 부분

 

 

1/200인지 1/220인지 1/288 인지 기억이 안나.........

 

그래도 도색하니 생각보다는 잘 나와서 만족이다.

하지만 설정을 벗어난 이 버라이어티(!) 한 느낌은 지울수가 없넹.......... ㅋㅋㅋㅋㅋ

 

 

 

 

 

ps. 이젠 뭐 하지?

 

 

     

 

 

      (라고 하지만 이제 남은것들은 죄다 어려운 것들이라 선듯 손이 가지 않는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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