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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델타 플러스

chc... 2013. 2. 19. 13:23

유니콘에 등장하는 (가타부타 설정이 복잡해 이말 저말 많지만 그냥 뭉뚱그려서) 백식 후계기 - '델타 플러스'가

SD로 등장했다.

 

 

그간 이래저래 은근히 유니콘 등장기체는 SD화 되고 있었지만 이번 SD는 여러가지 의미가 크다.

 

 

레전드 BB 출시를 시작으로 고품질화 SD가 시작되었고....

델타와 곧 나올 SD 벤시 가격이 1000엔에서 1200엔으로 상승.

이는 오프라인 점에서 'SD는 가격이 너무 낮아서 팔아봐야 남는게 없다'며 들여놓지를 않았는데....... 거의 HGUC급의 가격으로 (심지어 HGUC 짐 보다도

비싸다) 더이상 그런 현상은 없어질거라는 거고 가격 상승으로 인한 킷의 고품질화가 그것이다.

 

 

물론 그래도 스티커 처리는 어쩔수 없는듯........

 

 

곧이어 나온다는 SD 사자비도 어떤 타이틀을 달고 나올지는 몰라도 한동안 끊어졌던 오리지널 SD가 다시 시작되는 듯한 느낌이다.

 

 - 몇몇부분 흰색은 마커도색, 나머진 스티커 처리

 

 그리고 빼놓을수 없는 (차마 가격 올려놓고선 그냥 때우긴 뭐 했겠지) SD 베이스 자바 포함

 

 - 부분 마커 도색......... 예상했지만.......... 이 녀석은 완전 런너 한장짜리 통짜!!!!!!

 

 그냥 런너에서 뜯기만 하면 끝인 통짜!!!!!! 이는 밑부분은 그냥 뻥~ (물론 뻥뚫린 부분에 남는 파트들 수납하라며 단순 스텐드인척 하고 있는 반다이의 꼼수)

 

 - 투명 SD 스텐드도 포함..........

 

 근데......... 델타 플러스는 가변기이기 때문에 SFS를 이용하지 않는데 왜 이녀석에게 베이스 자바를 끼워주었는가?

그것은 SD 제스타를 내 줄것이고.......... 제스타는 3기가 필요하고.......... 베이스 자바 역시 3기가 필요할것이라는 반다이의 상술........

이라는 설...........

 

 - 추가 부품으로 변형이 되긴 하지만 거의 스스로 변형하는 형태라 놀랍다.

 

 

 저 흰 부분은 흰색 마커........ (어찌된게 중요한 부분인데 스티커 처리도 없더라)  색 삐진부분 대충 정리하고(프라에 상처나지 않게 이쑤시게등 으로

긁어 내고.... 정 안되면 아트 나이프로 살짝 긄어내고)  먹선펜 처리 (일종의 도색 꼼수)

 - 난 이 방법을 뻔번하게도 리얼계에도 쓴다우

 

 

 

이랬건 저랬건 SD 델타 플러스는 참 예쁘게 나왔다.

앞으로의 SD 행보도 기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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