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 건담 콜렉션 '구하기 어려운 것들'

 우연찮은 일로 다시 일옥의 문을 두드렸다.

결국 국제 배송비 운운..... 이 참에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건콜들을 구했다. 역시 건콜 본국이라 다르구나

국내에선 그렇게 구하기 어려웠던 물건들........(물론 레어들은 어차피 가격이 넘 비싸서 생각도 않는다..... 하지만 그 레어도 아닌것들이

너무 가격을 후려쳐서리....... 뭐 구경도 못해본 물건들도 많지만......)

일옥에선 즉구가로 거의 똥값에 파는것도 많아서 그것들을 추려서 구매했다.

한동안 건콜은 생각도 않할듯.

 

 이번에 일옥을 통해 구한 건콜들.......

(죄다 똥값 즉구들이라구~)

 

 가베라다. 가베라 테트라가 아닌 그 기본형 가베라.

 

 넘 구하고 싶었던 놈이다. 반다이........ 좀 프라로 내주지......... 응?!

(그럴생각이 없으면 건콜이나 스텐다트같은 완성품으로 약올리지나 말던가)

 

 오죽하면 픽스 가베라를 구해서 HGUC와 짬뽕할 생각까지 했겠냐...... (그 픽스도 구하기 어려운........)

 

 유독 이 건콜만 성의 없이 만든것 같네.......

 

 또한 국내에선 어리버리 구할수 있으나 은근 아는사람만 아는 마크5

레어가 아님에도 불구 은근히 물건이 없어서 여기저기서 가격을 후려치는 그 물건이다.

 

 물론 빔 라이플 버전이 더 비싸다.

(굳이 비싼 물건을 구하지는 않는다. 무장이야 그리 중요치 않다. 내가 좋아하는 기체를 소장하고 있느냐 마느냐가 중요할 뿐)

 

 

 시작형 앗시마 '키할'

 

 오오 역시나 등빨이......

 

 특이한 빔 엑스...... 그냥 빔라이플로 장난쳤구나.......

 

 오래전부터 HGUC앗시마로 이걸 만들수 있지 않을까 망상을...........

 

 메가라이더와 마크2

판매자 말에 의하면 정크 마크2라는데..........

 

 근데 건콜 마크2중 라이더 안착용 하체가 포함된게 있지않나?

 

 

 암튼 무지 싼가격에 걍 집어온놈.

 

 그리고 헤이즐........ 내가 한참 건콜을 모을때 헤이즐을 몰랐었나보다..... 생소한거 보니........

이프리트.......... 그냥 비우주세기려니하고 걍 팔아버렸던 녀석..........

제타플러스.......  아므로 사양도 있는데 그건 레어라매?

 

 의외로 제플이 듬직하니 맘에 드는구먼........

 

글구 저 뒤에 쟈멜은 국내에서 만원에 팔리는걸 보고 홧김에 집어온 녀석이다......

구작가 말처럼 포 접은 놈과 펼친놈으로 구성하려고...........(생각보다 싸길래)

 

물건값만 16000원 정도 들었다. 배송비는 알아서 상상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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